자소서 잘 쓰는 법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한 번에 알아보기
9월 하반기 공채시즌이 한창입니다. 수많은 취준생이 지금 이 시각에 취업 준비로 바쁠 텐데요. 취업하기 위해 가장 첫 번째로 통과해야 하는 관문. 바로 서류전형이죠. 이 서류전형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자기소개서를 잘 써야 하는 건 모두 알고 계실 겁니다. 1분자 기소개부터 까다로운 지원동기까지. 나름으로 열심히 썼는데 줄줄이 탈락하는 자소서를 볼 때마다 자소서 잘 쓰는 법이 궁금해집니다. 자소서 잘 쓰는 법이 나와 있는 책을 찾아보기도 하고 인터넷을 뒤 적거리도 하죠. 어떻게 하면 자소서 잘 쓰는 법을 익힐 수 있을까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자기소개서 작성요령을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자가소개서 작성요령 1 : 스토리 중심으로 써라.
“저는 1남 1녀의 화목한 집안에서 태어나…” 혹시 이런 천편일률적인 자소서를 쓰고 계시진 않으셨나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런 추상적인 단어들로는 인사담당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역자 사지로 취준생이 창업하여 자신의 사업을 하는 상황이라고 상상해보죠. 회사의 규모가 늘어나 직원들을 새로 뽑아야 하는데 지원자가 모두 “뽑아주신다면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말한다면 먼저 저 말이 진심인지 의심이 갑니다. 그냥 뽑히기 위해서 하는 말은 아닌지 하고 말이죠. 설령 지원자는 정말 진심일지라도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 그 취준생은 one of them이 되어 버립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써야 하나?
구체적인 스토리를 녹여 자소서를 써야 합니다. 인생의 한순간, 남들과 다른 생각을 했던 경험, 회사가 원하는 역량이 삶에서 나타났던 경험을 자소서에 적어야 합니다. 이때 스토리라고 해서 관찰자 시점으로 루즈하게 적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순간을 자세하게 표현하는 형식으로 써야 합니다. 그렇게 생동감과 현장감이 글에서 느껴지면 그 자소서의 신뢰도는 상승하게 됩니다.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2 : STAR 기법을 사용하라.
구체적인 스토리로 작성해야 한다는 것은 알았는데 그렇다면 구체적인 적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STAR 기법입니다.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에서 소개된 방법인데요. STAR 기법이란 Situation, Task, Action, Result의 두음 자를 따온 것입니다. 스토리의 상황을 먼저 얘기하고 거기서 내가 인식하거나 주어진 문제를 언급합니다. 그다음으로 내가 어떤 구체적인 방법으로 행동했는가를 기술하고 마지막으로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적습니다. 단순히 무엇을 배웠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사건으로 인해 내가 느낀 것이 무엇이며 그것이 지금까지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떤 일이든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는 내용을 적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자기소개서 작성요령을 알아봤는데요. 이것에 선행해서 기업분석과 자신의 경험 뽑아내기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것들은 나중에 시간이 되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자소서 잘 쓰는 법 쉽지 않죠?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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