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청년희망적금 총정리

2022년 2월 21일부터 청년희망적금 신청이 시작되었는데요. 2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에 따라 5부제 가입이 진행되었고, 28일부터는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2022 청년희망적금의 가입대상, 혜택 등을 총정리해봤습니다.

 

2022-청년희망적금

가입자격

 

 

1. 나이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 군 복무기간에 따라 최대 6년까지 추가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만 34세면 1988년생까지 지난 2년 군 복무를 했을 경우 86년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2. 소득

2021년 한 해의 총급여가 3,600만 원(종합소득금액 2,600만 원) 이하일 경우 가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19~21년 사이에 이자나 배당으로 인한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한 적이 있으면 안 됩니다.

 

또 2021년 한 해 소득은 2022년 7월 경에 확정되는데요. 21년 소득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2020년 소득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국세청에 신고된 소득이 없다면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혜택

1. 저축장려금

일단 청년희망적금의 기본 내용은 매월 50만 원까지 2년 동안 넣는 적금입니다. 여기서 중간에 해약하지 않고 만기까지 돈을 넣으면 저축장려금이라고 추가로 돈을 받습니다. 처음 1년 동안 납입한 총금액의 2%, 둘째 해 동안 납입한 총 금액의 4%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시)

매달 50만 원씩 납입한다면 첫해에 총 1,200만 원을 납입하게 되는 것이고 여기에 2%인 12만 원을 저축장려금으로 받습니다. 둘째 해 역시 총 1,200만 원을 납입하고 나면 4%인 24만 원을 받습니다. 합치면 적금 기간 동안 총 36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2. 금리

은행별로 다르지만 5%의 기본금리가 제공됩니다. 추가적으로 우대금리조건을 만족시키면 1%의 추가 금리를 받게 되어 최대 6%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은행별로 최대 금리와 우대금리조건이 다른데요. 제일 하단 '2022 청년희망적금 은행별 금리 총정리'를 누르시면 보기 쉽게 정리해 놓았습니다.

 

3. 비과세

일반적은 예금이나 적금을 넣게 되면 이자에 대해 15.4%의 세금이 붙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은 이자소득세 및 농어촌특별세가 비과세기 때문에 이자 금액에 대해 하나도 세금이 떼이지 않고 그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받기위해서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해야 합니다.

 

가입방법

 

 

KB 국민, 신한, NH농협, 우리, 하나, IBK기업, DGB대구, BNK부산, 경남, 광주, 제주, 전북 총 12개 은행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6월에는 SC제일은행에서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중에서 딱 1개 은행에서 1 계좌만 만들 수 있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불가능하고요. 직접 은행에 가거나 해당 은행 어플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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